희구
약혼녀 희경과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연고도 없는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로 이사 온 이윤우. 그러나 어느 날, 희경은 헤어지잔 짧은 문자만 남긴 채 집을 나갔다. 약혼녀에게 버림받고, 새로 부임한 학교에도 적응하지 못한 채 괴롭게 지내는 윤우 앞에 그녀의 동생이자, 대학생 시절 과외로 이어진 인연인 첫 제자 채정민이 나타는데...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이에요." "아, 선생님이 아니라... 매형이라고 불렀어야 하나요?" 혹여나 희경의 흔적이 사라질까, 청소도 하지 않았던 소중한 집에 윤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집 안까지 들어와 들쑤시며 정민은 동거를 제안하는데... "누구 하나 기댈 데가 없어서, 집 나간 전 여자 꽁무니나 쫓고 있네." 매몰차게 거절할 수 없었던 윤우와 정민의 동거 생활... 과연 괜찮을까?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조건을 타고난 강자이자, 알파인 성혁. 모두가 부러워하고 질투하지만 그 속에는 커다란 고독이 자리잡고 있다. 그를 혐오하는 부모, 성혁이 동생이자 어린아이인 자신에게 무른 것을 이용하여 장난감처럼 주무르려는 의붓 동생 유인. 어느날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걸 인지한 순간, 성혁의 인생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다. 더이상 알파가 아니게 된 몸에 적응할 새도 없이 의붓 동생의 계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게 되는데…
여자친구인 주은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은의 동생인 주연의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를 진행한 도진은 다음 날 처음 보는 집에서 눈을 뜬다. 영문을 모르고 주은의 행방을 묻는 도진에게 주연은 "누나는 죽었다"고 대답하고, 프러포즈를 하던 날, 집으로 돌아가던 그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다. 도진은 주은의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전하는 주연을 보며 위화감을 느끼고, 심지어 주연과 몸을 섞는 꿈을 반복적으로 꾸면서 더욱 큰 혼란에 빠진다. 주연은 "일주일 후에 모든 걸 말해 주겠다"면서 도진을 안심시키지만 하나씩 드러나는 정황은 도진이 알던 사실들을 모조리 뒤집기만 하는데….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그래도 광공에게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 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고자 그는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건만! ‘집착광공이 왜 나랑 내 침대에서 자고 있어?’ 심지어 사고(?)도 쳤는지 집착광공 주승혁이 자신은 혼전순결주의자이니 책임지라고 상냥하게 협박을ㅡ!!! 이연수는 광공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그럴수록 주승혁의 집착은 심해져만 가는데…. “우리 결혼할 거잖아요. 형의 모든 게 내 거고 내 모든 게 형 거인데.”
초월적인 능력을 가졌으나 능력을 쓸 수록 폭주할 위험이 있는 '에스퍼'. 그런 에스퍼를 진정시킬 수 있는 '가이드'가 존재하는 세계. 전쟁으로 황폐해진 세상에서 군인이자 각성한 가이드인 '정화가'로서 살아가던 원우는 동료를 모두 잃고 갑작스레 발생한 의문의 짙은 안개를 통해 평행세계로 떨어지게 된다. 원우는 짙은 안개 너머에서 죽어가는 제 자신을 만나게 되고, 다른 세계의 자신으로 살아갈 기회를 얻게 되는데. “넌 후회하며 의미 없이 살지 않기를...” 그렇게 마주한 새로운 세상에서는, 놀랍게도 죽었던 동료들이 모두 살아 있었다. 원우는 그들을 찾아가 제 능력을 이용해 도움을 주게 되고, 그 과정에서 북의 지배자 '계윤'을 마주한다. '그 눈 때문이야. 똑 닮은 그 눈 때문에.'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를 볼 때마다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나자의 이름으로 밤을 몰수합니다." 악귀로 인한 재액과 변고로부터 인간을 수호하는 국가 기밀기관 나례청. 나례청의 수석 나자 '윤태희'는 자신의 후임이 될 '귀재'를 찾기 위해 고등학교 사서 선생으로 잠입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꾸만 자신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소년 ‘김재겸’ 을 만나는데...
지금은 호구 같은 매니저라고 불리고 있는 우유성도 10년 전에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적이 있다. 짝사랑하던 상대이자 같은 연습생이었던 서태원의 매니저가 된 건 서글프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별다른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럭저럭 현실에 타협하며, 허튼 꿈 같은 건 꾸지 않고 발 딱 붙이며 살아가는 중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서태원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대신 뒤집어쓰라는 사장의 협박에 경찰서로 억울한 발걸음을 옮기게 되고, 우유성은 이렇게까지 구겨져 버린 자신의 인생이 어이없고 한심해서 눈물만 훔친다.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렇다면 되는대로 살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데뷔할 거야. 그런 실없는 생각이나 하며 눈을 감았다 뜨니…. ‘꿈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한 대 맞기 전에 얼른 일어나자, 어?’ …10년 전 연습실로 돌아와 있었다?! *배경/분야: 회귀물, 연예계물, 아이돌연습생, 다공일수 *작품 키워드: 현대극, BL판타지/SF, 학원/캠퍼스, 연예계, 친구관계, 배틀연애, 삼각관계, 짝사랑, 첫사랑, 다공일수, 강공, 개아가공, 능글공, 다정공, 대현경공, 미남공, 미인공, 사랑꾼공, 순정공, 연하공, 초딩공, 츤데레공, 후회공, 계략수, 능글수, 능력수, 다정수, 미인수, 상처수, 얼빠수, 연상수, 짝사랑수, 잔망수, 잔잔함, 개그/코믹BL, 소프트BL, 한국BL, 비욘드
명망 높은 최씨 가문의 삼대독자인 지한에게 김서온은 늘 눈엣가시였다. 양자로 들어와 더부살이를 하는 고아 주제에 집안의 장남 행세를 하고, 아비의 총애를 빼앗고, 이제는 혼처마저 앗아가려 한다. 결국 지한은 용한 무당을 찾아가 서온에게 살을 날려 달라 청하기에 이르고, 무당은 한 가지 묘안을 일러준다. 그자는 욕(慾)이 과한 명이니 색사를 이용하라는 것. 그렇게 가솔들이 집을 비운 어느 날 밤, 지한의 계책으로 미약을 마신 서온은 깊은 잠에 빠진다. 하지만 방심한 순간, 서온이 눈을 뜨고 마는데…. 이월의 얼어붙은 새벽, 짐승과의 숨바꼭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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