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검은 짐승
문화와 예술이 찬란히 피어오르던 조선 후기. 왕의 개혁 뒤에는 칼 한 자루로 왕을 지켜낸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지키고 싶었던 한 소년이 있었다. 왕의 칼로 살아야했던 남자, 허민준. 그를 사랑한 소년, 윤세하. 그 애절한 사랑의 일대기. "당신을 은애해."
해롭고도 준수한 대가
“자지가 너무 발기해서 아파요, 팀장님.” 주 팀장이 독설을 뱉으면 발기하는 자지 때문에 곤란함을 겪던 임 주임. 그는 결국 야근 중에 빳빳하게 서 있는 자지를 주 팀장에게 들키고, 꿈에도 그리던 거친 섹스를 한다. 한데 그날 이후로 주 팀장이 그를 피하기 시작하는데…?
문화와 예술이 찬란히 피어오르던 조선 후기. 왕의 개혁 뒤에는 칼 한 자루로 왕을 지켜낸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지키고 싶었던 한 소년이 있었다. 왕의 칼로 살아야했던 남자, 허민준. 그를 사랑한 소년, 윤세하. 그 애절한 사랑의 일대기. "당신을 은애해."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 밤에는 달콤한 디저트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는 박민혁. 하지만 방송이 끝날 때마다 그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늘 매운 김치찜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문했지만, 폭설로 배달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이 오고— 김치찜 사장이 직접 그의 집 앞에 찾아오는데...
문란하기로 소문난 블레어는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열기에 시달리는 저주에 걸려 있다. 그 저주는 어릴 적 숲에 들어가서 늑대들에게 붙잡혀 갔다 돌아 온 이후로 생긴 것으로 블레어는 그때 만난 어린 늑대의 짓으로 생각하고 있다. 평상시와 같이 열기를 해소해 줄 상대를 찾다가 허탕을 친 날, 뒤에서 블레어를 낯선 남자가 끌어 안는다. 벗고 있는 웃통, 긴 머리, 누가봐도 수상한 이 남자는 블레어가 자신의 반려라고 하는데…? "찾았다, 내 반려."
"형아!" 지현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동생 지해의 자리로 꽉 맞춘 퍼즐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든 해겸. 어느날, 지현은 친동생만큼 아끼던 해겸한테서 묘한 위화감을 느끼게 되고, 복잡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내가 더 노력할 테니까, 나를 나로 바라봐줘." "…" 해겸에게 고백받은 지현은, 해겸에게 누군가를 겹쳐 보는 것이 아닌 해겸 그 자체를 마주하기로 결심하는데... "잠, 잠시만 진짜 나는 안 되는 거야?" "그런 뜻이 아니야, 네가 말한 그 노력이란 거 해주라. 이번엔 네가 아닌 이유로 거절하지 않을 거야."
트라우마 탓에 전담 가이드를 두지 않는 에스퍼, 지서준. 가이드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데다 번번이 낮은 매칭률 탓에 질 떨어지는 가이딩만 받아 온 지 몇 년째다. 점점 쌓인 피로로 폭주를 앞둔 서준 앞에 기적적인 매칭률을 기록한 가이드가 나타난다. 【98.8%.】 유례없는 수치의 주인공 차연우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이었다. 짧은 매칭 테스트에서도 볼을 물들이고 코피를 흘리던 애기. 훈련도 거치지 않고 현장에 투입했다가 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저, 애기 아니에요. 1년 유급해서 스무 살이에요. ……다른 이유는 몰라도 어려서 안 된다는 말씀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풋내기 가이드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모습에 서준은 가슴께가 자꾸 간지러워지는데…….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무더운 여름 날, 정우진은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함께 빛나고 있었다. “선배, 제가 밥 사줄게요.” “뭐?” “비싼 거.” 그날, 친하지도 대화 한 번도 제대로 해 보지 못했던 정우진을 따라간 건 내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 낯선 곳에서 눈을 떴을 땐, 정우진과 나밖에 없는 무인도였고 옷도 핸드폰도 모두 빼앗긴 채 감금된 상태였다. 아무리 도망치려 발버둥 쳐봐도 결국 정우진은 나를 찾아냈다. 욕을 하고 화를 내 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늘 같은 말이었다. “너 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사랑해요, 선배.” “제발 저 좀 봐주세요.” 난 정우진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애당초 유채와 나는 첫 만남부터가 문제였다 프로게이머 ‘감각’에게 계속 견제 받으며 패배를 거듭하던 AOS 게임 랭커 지한. 그는 계속되는 견제에 <제노리스>라는 MMORPG로 게임을 갈아탄다. 유명 길드에 가입했더니 길드 마스터 ‘유채’는 지한의 닉네임을 걸고 넘어지며 이유 모를 시비를 걸어 댄다. 하지만 그는 지한의 AOS 닉네임을 알고 난 뒤 갑자기 지한에게 적극적으로 치대기 시작하고, 달라진 그의 태도에 지한은 오히려 화가 폭발하는데…
취향의 '우는 얼굴'을 소장하고 싶은 욕망을 품은 호수. 그 사실을 숨긴 채, 동거인 우영과 아슬아슬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장면을 마주하게 되는데... 'XX하는 우영의 표정이...' 충동이었을까, 아니면 오래 쌓인 욕망이었을까. 정신을 차렸을 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 “우영아... 너 우는 거, 찍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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