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공단편선] 이런 저라도 입주할 수 있나요?
광공피스텔에 입주하고 싶어하는 약간은 모자른 아방수 재윤과 초식동물을 노리는 육식동물처럼 재윤을 구워삶는 계략연하공 은혁이 함께하는 파란만장한 재윤의 독립기~!
인생의 절반이 넘는 세월을 백야파에 헌신해온 조직원 '계 늘'. 그는 모종의 이유로, 어릴적부터 모셔온 보스의 아들 '용인엽'의 전용 재떨이로 살고 있다. 기이한 소유욕을 보이는 인엽 탓에 담배자국이 가득한 몸도, 미각을 잃은 너덜너덜한 혀도 모두 체념한지 오래. 한가지 위안이라면, 인엽이 아직까지 늘의 육신 안쪽을 건드린 적은 없다는 것 정도일까.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같이 무의미한 삶을 이어가던 늘은 인엽의 명령으로 출장을 떠나고, 피비린내 가득한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데... "형은, 평생 그 신세 못 벗어나겠다."
[우성 오메가 유전자 발현 확률 98%] 한평생을 고아원에서 지낸 '하람'은 형질 검사에서 오메가 가능성이 높게 측정되어 남아있던 입양 희망까지 없어졌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우연히 고아원에 놀러온 쌍둥이의 간택을 받아 좋은 가정에 입양된다. 우성 알파인 쌍둥이의 짝으로 삼기 위해 진행된 입양이었지만 인자한 부모님 아래에서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고, 몇 십년이 지나도 오메가로 발현하지 않자 하람은 집에서 쫓겨날까 점점 불안해진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쌍둥이에게 첫 러트가 찾아오게 되는데..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서우연과 서우진. 우진은 운 좋게 배우게 된 최면으로 우연을 조종하게 되고, 잔심부름을 넘어 본인의 성욕까지 풀어주는 착한 형으로 길들이게 된다.
로맨스 판타지의 남주에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주는 중년 악역에 빙의된 ‘스크루지 케롤트’는 남자 주인공 황태자 ‘칼시온 델링헴’에게 죽임을 당하는 결말을 피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그에게 접근해 정신적 지주가 되어 훌륭한 스승이 된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황태자의 성년식에 은퇴하고 평화로운 여생을 보낼 꿈에 부풀어 은퇴서를 내민 그에게 칼시온이 갑작스럽게 은퇴를 불허하고 사랑을 고백하며 키스를 하는데…?! 사랑은 필요 없지만 은퇴가 필요한 스크루지의 개그 BL판타지.
형의 정혼자를 남몰래 연모하던 '위정랑'은 괴로움에 유학길을 떠난다. 7년 후, 고향, 서라벌로 다시 돌아 오고, 잊고 있던 아이 '진희'와 마주하게 되며, 어떤 약속이 떠오르는데…. "얌전히 기다리면 상을 준다 제게 약조하셨죠." "위정랑, 이제 진정한 부부가 되어요."
서로 맞지 않는 연인 은성과 현우. 현우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이성을 잃은 은성은 그를 살해해버린다. 자신이 죽인 현우의 시체를 안고, 후회하며 잠이 든 은성은 위화감에 눈을 뜬다. 자신의 품 안에는 현우가 아닌 또 다른 자신의 시체가 안겨있던 것. 자신이 현우를 죽인 세계에서 현우가 자신을 죽인 세계로 오게 된 것임을 은성은 본능적으로 깨닫게 되는데… "우리는 서로를 죽여서라도 함께 할 운명인거야."
6년 전, 어린 아들을 잃고 아내와도 이혼한 소설가 정 선. 강사일을 하러 떠난 시골마을에서 우연히 고아 현우와 만나 각별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현우는 성년을 앞두고 인사도 없이 집을 나가버리고, 2년 후 갑자기 돌아와 연극배우가 되었다고 밝히는데... "아저씨. 제가 이러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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